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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 늦가을 낙엽 쓸기 봉사활동 전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가을철 낙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수 등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낙엽 쓸기 대청소 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30여 명의 정자1동 통장들과 환경관리원은 진공 흡입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낙엽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주택가 이면도로, 소공원, 통학로 등을 중심으로 낙엽을 쓸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3시간 가량의 대청소를 진행한 결과, 이날 약 50포대의 낙엽과 생활폐기물이 수거되었고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이 조성됐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최근 가을비에 강풍까지 겹쳐 상당한 낙엽이 발생했다. 배수구를 막은 낙엽으로 물웅덩이가 생기고, 젖은 낙엽은 길을 미끄럽게 만들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자율적인 봉사 참여로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애써주신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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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AI시대, 교감의 시선으로 다시 쓰는 교육과정 직무연수 운영
[아시아통신] AI시대의 도래와 함께 교육 현장의 중심 축으로 떠오른 교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안산 관내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AI시대, 교감의 시선으로 다시 쓰는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8시간의 집합 직무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총 4개의 강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AI시대에 대응하는 ▲ 1강(정책–실행)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나서, 디지털 교과서 및 하이러닝 등 최신 정책을 교내에 적용하는 교감의 전략을 다루었다. ▲ 2강(기록–설계)에서는 매홀중학교 정은희 교감이 맡아, AI 시대에 발맞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준과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을 안내했다. ▲ 3강(철학–적용)은 IB 월드스쿨, 죽산고 유광종 교장이 IB 교육 사례와 공교육 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 4강(자율–운영)에서는 수일중 신기하 교장이 학교자율과제와 학교평가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교감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실천 중심 연

경기도의회 이용호 의원,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 정책토론회 좌장 맡아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연장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좌장으로서 토론 전 과정의 흐름을 이끌며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연령 사이의 간극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제도 정합성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연금과 정년제도, 고령자 고용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책적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성희 (사)L-ESG평가연구원장은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 고용연장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박수경 강원대학교 연구교수는 임금체계 개편과 유연근무 확대 등 병행 과제를 짚었다. 또한 임은주 한국노총 부본부장은 국민연금 수급연령과 정년 연계의 필요성을, 김진우 경기경총 상무는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정비를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욱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소득보장과 사회적 합의를 통한 지속가능한 대응 방안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부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는 단순한 제도 도입 논의를 넘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