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극제는 전국 17개 단체가 참가해서 1차 인터뷰 심사를 거처 2차 경연은 본선에 올라온 5개 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작품은 2017년 장흥문화예술회관과 장흥전문예술단체 ‘결’이 함께 제작한 기획공연으로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다원의 창조성을 바탕으로 예술언어를 창조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그 결과 남도민의 정서를 가장 잘 대면하는 작품으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이 문화도시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장흥군 전문예술단체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대표 문인들의 작품을 잘 살려 장흥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