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크콘서트는 최형욱 대표의 ‘메타버스라는 상상력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미래사회 변화의 핵심 중 하나인 메타버스 현상의 본질과 변화의 동인을 이해하고 우리의 삶과 소통하는 방식이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조망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기성세대에게 생소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행정에 접목시키는 방법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타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를 살펴보며 밀양시가 미래 변화에 선제적이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대 변화를 예민하게 바라보고 뒤처지지 않는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밀양시의 정책방향도 고심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