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심사에는 서부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미술교사 2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작품의 구성, 색채, 완성도, 독창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1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대상 2, 최우수상 4, 우수상 6, 장려상 10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동안 관내 지하철역 등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는 곳에 전시될 예정이다.
고상철 안전문화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불조심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