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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1인 청년가구 행복한 혼자살기 프로그램 ‘눈길’

19일까지 참여자 모집…집 꾸미기 등 소소한 행복 찾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사회 참여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소한 삶 기술 채우기’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소소한 삶 기술 채우기’는 민선 7기 청년정책 중 하나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1인 청년가구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을 배우고 청년 세대 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백드롭페인팅 그림액자 만들기 ▲스마트 헬스케어 ▲1인 가구 간편식 만들기 ▲라탄 조명 만들기 ▲오브제 캔들 만들기 ▲자개모빌 만들기 등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 소품 제작 및 취미생활로 1인 가구에 대한 힐링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동구 거주 청년 또는 관내 대학에 재(휴)학 중이거나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1인 가구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6차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강사로 나서게 되며 청년강사들의 역량 강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1인 가구 비율이 46.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으로 특히 청년 1인가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건강한 자립 등 청년들의 행복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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