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상수도 경영효율화 및 최근 정부정책, 유수율 90% 조기 달성, 스마트한 상수도시설의 수질관리 및 관망관리를 위한 개선방안 모색 등 상수도의 수질 및 정수관리와 급배수 분야에 권위 있는 전문가의 열정적이고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되었다.
특히, ‘스마트한 상수도시설의 수질 및 관망관리를 위한 개선방안 모색’에 대해 강의를 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현동 박사는 “물은 산업이 아니고 복지이며 우리나라의 정수기술은 세계 최고이다. 앞으로는 상수도 관망 노후화에 따른 시설물의 유지관리 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며 미래에 대비한 물 관련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하면서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물은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 요소이며, 상수도 행정은 시민 생활과 가장 직결되어 있는 공공서비스 업무인 만큼, 철저한 수질관리와 정수처리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