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사업은 기반시설 정비와 민간 자력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기반시설 정비와 확충은 지난 2020년 8월에 착공해 355억 원(국비145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 확장을 통한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그 외 일방통행, 보도 설치, 노상주차장 정비 등을 통해 교통흐름 원활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에 청주시와 서한디앤아이㈜가 민간 자력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협약을 맺어 3200억 원을 투입해 옛 서한 모방부지의 용도변경을 통해 산단 종사자들을 위한 복지지원 시설과 공동주택 건립을 계획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여건(도심화)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산업단지 재정비를 통해 지역 경제 부흥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그동안 낙후된 주변 여건의 변모를 통한 노후산단 이미지를 탈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