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역사 유물사진 전시는 소방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역사와 학술적 가치가 높은 도내 소방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충청남도 소방유물 보호에 관한 조례’제정 기념과 충남소방 역사의 재조명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 훈련·활동·장비 과거 사진 22점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도록 소방서 입구와 복도에 전시했다.
김성찬 서장은 “올해는 충남소방대 창설 110주년이자 전국 최초 소방유물 보호 조례를 제정한 해”라며 “소방역사 유물사진 전시를 통해 소방의 역사와 정신을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홍성소방서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충남도내 16개 소방서별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