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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버스여객터미널 운영 민ㆍ관이 함께 머리 맞댄다

추진위원회 출범 각계각층 군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공론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5일 강진버스여객터미널 운영에 대한 자문과 임대계약 만료에 따른 해결방안을 논의하게 위해 운영 문제 적극적 해결을 위해 ‘강진버스여객터미널 운영 정상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터미널은 올해 2월 말로 버스터미널 건물에 대한 임대계약 만료 후 현재까지 건물 소유자 측이 재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아 다음해부터 터미널 운영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이에 군은 터미널 문제에 원활한 해결을 위해 이상심 부군수와 군의원, 지역 언론인, 각 사회단체 대표 등 총 20명을 ‘강진버스여객터미널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버스터미널 운영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전달하고 문제점과 여러가지 해결방법을 위원들과 공유하고 논의했다.

 

 

그 결과, 터미널 주차장 부지를 매입해 건물 소유자에게 임대하고 터미널사업을 면허하는 방법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되, 만약 결렬 시 주차장 부지에 임시터미널 설치를 차선책으로 추진하자는 의견 등이 거론됐다.

 

 

군은 향후 소위원회를 구성해 버스터미널 이해 관계자 간 적극 중재에 나서고, 각계각층의 군민 의견 수렴을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정보제공과 공유를 통해 많은 군민이 참여하는 숙의과정을 거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 “버스터미널은 각종 교통수단들이 만나는 거점시설이자 방문객들에게 강진의 첫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시설이다”라며 “강진버스여객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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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