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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도해경, 풍랑속 섬마을 응급환자 닥터경비함정 역할 톡톡.. 국민 서비스 앞장서

풍랑이 몰아쳐도 달려간다. 올 한해 도서지역 응급환자 205명 긴급이송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9일 전남 완도군 노화도와 소안도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와 고열 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경 노화도에 거주하는 A씨(남, 80대)가 식사 도중 앞이 안보여 119경유,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급 이송 요청하였다.

 

 

같은날 오후 10시 40분경에는 소안도에서 거주하는 B씨(여, 소아)가 40도까지 오르는 심한 고열이 발생해 소안 보건지의 경유, 신고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풍랑주의보를 헤치고 해남 땅끝항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완도해경 관게자는 “악천후 기상에서도 환자를 무사히 이송해 다행이다”며 “항시 대기태세로 도서지역 응급환자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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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