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전담기관인 고성군사회적공동체협력센터이 담당하며 9일 거류면을 시작으로 각 면별 2회씩, 1차 마을이장 대상, 2차는 새마을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리더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마을자치 및 주민자치를 위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정부가 농촌지역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인 농촌협약에 고성군이 선정됨으로써 향후 5년간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6월 2022년 농촌협약 대상으로 선정돼 5년간 국비 최대 300억 원 내에서 협약에 담긴 사업들을 패키지로 지원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