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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관악구 문화·관광정책 관악구의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관악구 문화관광정책 관악구의원 연구회’에서 지난 8일, 관악구 문화관광 잠재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연구회에서 관악구 문화관광자원 및 지표에 대한 보다 정밀한 분석을 통해 관악구 문화관광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기획한 것으로,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는 관악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관악구 문화관광 정책의 나아갈 바를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민영진(대표), 김순미, 김옥자, 왕정순, 이상옥, 주순자, 표태룡 의원과 관악구청 문화생활국, 관악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한범수 교수, 용역수행기관인 피디엠코리아 한교남 소장, 김홍원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교남 소장은 발표를 통해 관악구가 자연, 역사, 문화, 축제, 먹거리 쇼핑 등 관광자원은 다양하나 타 자치구에 비해 대표성이나 차별화가 부족하다는 진단을 내리고, ‘힐링 & 청년 관광도시’로서의 관악구를 컨셉으로 하여 낙성대공원, 신림사거리, 별빛내린천, 관악산 일대에서 펼쳐질 ‘청바지축제’, ‘도림루미에르’, ‘레깅스축제’ 등 다양한 명소화 사업과 각종 시민 여가 지원사업 및 관광 생태계 구성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관악구 문화관광정책의 도약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대표인 민영진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관악구 문화관광정책 수행에서 놓치고 있던 부분들이나 더 집중해야 할 부분들이 명확해졌다”며 “풍요로운 자연을 품은 힐링 관악, 젊은 도시 청년 관악을 위해 집행부와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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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서울시의원, 2025년 어린이날 행사 현장 찾아 어린이들과 소통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5월 4일(일), 왕십리광장과 성동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5 성동 어린이날 시상식」과 「2025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나누며, 행사 운영을 격려했다.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은 성동구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놀이와 체험, 공연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놀이기구와 공연, 체험부스, 어린이상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미경 의원은 매년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 현장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해 왔으며, 올해도 축제에 참여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장을 둘러보며 소통했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동구협의회 자문위원 자격으로 통일 체험부스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일부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했다. 행사 종료 후 구미경 의원은 “행복하게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이 곧 성동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자랄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