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계양구청장, 시민위원회 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주민제안 58건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 우선 투자가 필요한 사업을 우선으로 하여 총 56건, 1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계양구청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본 제도가 운용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