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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3년 연속 지자체 갈등관리 행안부 장관상 수상

2021년 ‘합의에 기반한 갈등조정마당’으로 장려상 선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가 ‘지자체 협력·분쟁해결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경진대회’ 협력·분쟁해결 분야에서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8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자체 협력·분쟁해결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부평구의 ‘합의에 기반한 갈등조정마당’ 사례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부평구 소통담당관실이 응모한 이번 ‘갈등조정마당’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이해관계를 가진 주민(집단)사이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갈등관리 시스템 중 하나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응모한 사례 중 서면심사를 거쳐 8건의 우수사례를 1차로 선정하고, 광화문1번가 국민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및 단체 간 대립이 이어지고, 오랫동안 해법을 찾지 못하는 사안에 대해 갈등조정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해당사자 간 충분한 논의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마을갈등조정단과 함께 지역공동체회복을 위한 이웃소통방 운영’ 사례로 우수상을, 지난 2019년에는 ‘부평형 공공갈등관리체계 운영’ 사례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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