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의 신청을 통해 30가정이 신청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화상통화 앱 ‘줌’으로 실시해 사회변화에 발맞추고자 했다.
문준희 군수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디폼블럭, 랜덤박스 열기, 마술공연 등 90분간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코로나 19로 양육과 교육에 지친 부모들과 아이들을 위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그동안 소통하지 못했던 가정들과 온라인으로 함께 하면서 유대감을 고양시켰다. 특히, 전문MC와 실험맨, 마술사가 행사를 진행해 재미와 힐링 두 마리 토끼를 다잡는 시간이 됐다.
임채영 미래전략과장은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으로 저출산 위기에 빠진 합천에 참여 가정이 활력이 되고 다둥이 양육 어려움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모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