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뉴스

무안군, 행정정보공개 체계 정비 추진

사전정보공표 등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 구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무안군은 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유용한 정보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공개를 위해 행정정보공개 체계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은 행정정보공개 체계인 사전정보공표 지표이다. 사전정보공표 제도는 군에 궁금한 사항을 정보공개로 청구하기 전에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능동적으로 공개하는 제도이다.

 

 

군은 현재 보유관리 하고 있는 부서별 주요업무계획과 어선 현황 등 실질적으로 군민이 활용할 수 있는 분야별 600여 종의 정보를 정비하여 군 홈페이지에 사전공개 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이번 행정정보공개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 접근이 한층 더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민원서비스 만족을 위해 각종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