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인천시 최초 인천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동구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배시민교육을 진행하고, 학습동아리 및 실천 활동가로서 170인의 인복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20개 동 인복시민참여단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 발전한 각자의 활동 모습과 성과물을 전시하며 인복시민참여단의 의미와 역할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전시회에는 직접 작성한 글과 그림으로 엮은 자서전,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사회 불편 해소에 나서는 모습 등 다양한 활동과 결과물이 선보였다.
전시를 관람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돌봄의 대상에서 선배시민으로 거듭나 후배시민에게 모범적인 삶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과 열정에 감사함을 느끼며, 선배시민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남동구의 희망과 미래를 보고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