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것에 대비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건강운동(낙상·요통) 포스터와 홈트레이닝 리플렛 3,000부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건강운동 포스터’는 ▲어르신들을 위해 요통에 좋은 운동 ▲낙상 예방운동으로, ‘홈트레이닝 리플렛’은 ▲유·무산소운동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 ▲서서하는 스트레칭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밴드 운동 방법 ▲폼 롤러 스트레칭 운동 방법으로 구성됐다.

 

 

건강운동 포스터 및 홈트레이닝 리플렛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묵호건강증진센터, 동해무릉건강숲,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비치해 배부할 계획이다.

 

 

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방문건강관리 등록 가구 ▲다문화가정 등에도 배부된다.

 

 

채시병 보건정책과장은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돕기 위한 건강운동 포스터 및 홈트레이닝 리플렛배부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