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지난 10월 남하면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으로 면 단위에서는 처음 개설한 강좌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판남 전문 강사의 지도로 12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붓 펜 사용법, 선 긋기, 다양한 글씨기 기법 등을 주민들이 배울 예정이다.
배명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글씨체를 만들어 보고, 향후에는 개성 있는 작품도 전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