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뉴스

서울시-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 축하 물품’ 제공

6월 9일(월)부터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개시
가정생활에 꼭 필요한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 패키지 가정으로 배송
서울시-라이온코리아(주)와 함께하는 ‘아장아장 캠페인’ 확대
민간기업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출산과 육아를 응원하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6월 9일(월)부터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축하물품을 제공한다.

 

축하물품은 신생아 돌봄과 실생활에 필요한 라이온코리아(주) 자사 물품인 ▲ 아이! 깨끗해 프리미엄 클린 비건 폼 핸드솝(무향) ▲아이! 깨끗해 보들보들 거품샤워 너리싱케어 ▲비트 실내건조 캡슐세제 ▲참그린 석류식초 설거지 등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둥이 출산 축하선물’은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https://seoul-agi.seoul.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25년 1월 출산가정부터 소급 적용되며, 신청 가구별 축하물품 1세트씩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으로,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고 출산 후 90일 이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기저귀나 장난감 보관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패브릭 바스켓에 담겨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서울시는 2024년부터 라이온코리아(주)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아장아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추가로 축하물품을 기부하겠다는 기업의 의사에 따라 이번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 축하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23년 11월에 라이온코리아(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임신부 위생용품 지원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24년부터 5년간 45억 상당의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25년 말까지 시범 운영 후 기업과의 협의해 통해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 축하물품 지원’을 통해 소중한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직후 육아 부담을 안고 있는 다둥이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축하선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이온 코리아 관계자는 “더불어 나누는 마음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기업 이념에 따라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선도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 지원규모를 확대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 사회공헌활동이 꾸준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 지원에 이어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축하선물까지 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시는 라이온코리아(주)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둥이 출산이라는 축복받은 순간을 서울시가 함께 축하해 주고 조금이나마 육아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출산 친화적 정책을 확대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사회적 응원과 관심이 지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