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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 원전소재 기초지자체 행정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 개최

3일 산업부 2차관 간담회와 행정협의회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등 원전 소재 5개 지자체로 구성된 ‘원전소재 기초지자체 행정협의회’가 3일 제2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도 회의에 참석했다.

 

 

행정협의회는 사용후핵연료 관련 지방세법 개정, 정비 등으로 인해 정지된 발전소에 대한 지원안, 발전소주변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시행요령 개정, 원전소재 1개 시·군 당 1개 국가산업단지 지정·조성, 방폐물지원수수료 인상 등 현안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영 2차관은 “원전 운영은 지역의 지지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므로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며, “사용후핵연료의 장기적인 임시보관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정하며, 다른 형태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방폐물지원수수료 인상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원전 소재 지역은 국가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를 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안전 문제 등과 관련된 갈등을 조절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사용후핵연료 임시보관 관련 지원과 방폐물지원수수료 인상 등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전소재 기초지자체 행정협의회는 원전이 소재한 경주시와 기장군, 울주군, 영광군, 울진군 등 5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돼 주요현안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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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서른 살 반갑잔치 신청사 개청식 성료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일, 새로 이전한 광진구 통합청사 대강당에서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진구 30주년 및 신청사 개청을 맞아 광진구민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며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인사와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오후 1시 20분, 청사 1층 로비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리시빙과 함께 풍물패 지신밟기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주요내빈들은 기념 식수로 소나무를 심었다. 이어서 열린 청사간판 제막식을 마치고 홍보대사 성민제의 콘트라베이스 연주 속에 5층 대강당으로 이동했다. 개청식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기념사·축사,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수립,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그간의 노력과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비전선포식에서는 광진구와 나이를 같이 하는 30살 대표청년 2명과 직원 2명이 함께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외쳤다.

박상혁 교육위원장,「AI와 교육 포럼」참석 “AI는 아이들의 새로운 파트너...주도적 역량 키워야”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6월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AI와 교육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AI 시대를 맞아 교육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와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의 교육 현장 도입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는 AI 기본법 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기술의 윤리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고등학교 송석리 교사는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짚으며, AI 시대에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습 환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유한주 네이버 클라우드 그룹장은 안정적인 기술 인프라와 규제 준비 현황을 소개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조건들을 공유했다. 발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교육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향과 현실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