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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양군, 버스승차대기소에 에코전기온돌 발열의자 설치

버스승차대기소 20개소 발열의자 설치…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 제공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따뜻하게 버스 기다리세요!”

 

 

양양군이 동절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수 주민이 왕래하는 농·어촌버스 승강장에 에코전기온돌 발열의자를 설치‧운영한다.

 

 

발열의자는 에코전기온돌 기술을 접목시켜 우수한 내구성과 추운 한파에도 따뜻한 온기를 유지할 수 있고, –10도의 추운 한파에도 30도를 유지하는데 반해 소비전력이 360w로 소비량이 낮아 일반 발열제품보다 전기료를 25% 정도 절감할 수 있다.

 

 

또, 과열방지 센서로 화상사고 위험이 없고 적외선 차단 코팅으로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듀얼센서 조절기로 원하는 외부온도에 별다른 조작 없이 자동으로 동작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버스승차대기소 21개소에 발열의자를 설치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버스승차대기소를 제공하였다.

 

 

이에 올 해도 6천만원을 들여 이용객이 많은 관내 버스승차대기소 20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에코전기온돌 발열의자를 설치하여 이용객에게 따뜻한 온기를 주민들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열의자가 설치되는 승강장은 양양군 관내의 이용객이 많은 농ㆍ어촌 지역으로 시골 어르신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20개소를 선정했다.

 

 

군은 동절기 동안 대중교통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호응도가 높을 경우, 미설치 된 버스승차대기소를 대상으로 발열의자를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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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