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경주시 황성동, 일일 명예동장 제도 운영… 민과 관의 벽 허물어

제1대 동장은 류천희 달달복지단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동정 공감대 형성을 실현하기 위해 ‘황성동 일일 명예 동장’ 제도를 운영한다.

 

 

지난 1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진열 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 류천희 단장이 제1대 명예동장으로 위촉됐다.

 

 

류천희 명예동장은 개발자문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청년특우회장, 체육회장, 자율방범대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황성동 발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일일 명예동장으로 위촉된 류천희 명예동장은 동 현황 및 주요 업무를 파악한 후 결재와 민원응대를 체험했고,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근무일지를 작성했다.

 

 

황성동에서는 앞으로 일일 명예동장 제도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동정 발전을 위한 정책에 수렴해, 황성동 삶의 질 향상과 애향심을 고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명예동장 운영이 동정과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민과 관의 벽을 허무는 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양한 기회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광진구, 서른 살 반갑잔치 신청사 개청식 성료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일, 새로 이전한 광진구 통합청사 대강당에서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진구 30주년 및 신청사 개청을 맞아 광진구민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며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인사와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오후 1시 20분, 청사 1층 로비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리시빙과 함께 풍물패 지신밟기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주요내빈들은 기념 식수로 소나무를 심었다. 이어서 열린 청사간판 제막식을 마치고 홍보대사 성민제의 콘트라베이스 연주 속에 5층 대강당으로 이동했다. 개청식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기념사·축사,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수립,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그간의 노력과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비전선포식에서는 광진구와 나이를 같이 하는 30살 대표청년 2명과 직원 2명이 함께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외쳤다.

박상혁 교육위원장,「AI와 교육 포럼」참석 “AI는 아이들의 새로운 파트너...주도적 역량 키워야”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6월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AI와 교육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AI 시대를 맞아 교육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와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의 교육 현장 도입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는 AI 기본법 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기술의 윤리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고등학교 송석리 교사는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짚으며, AI 시대에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습 환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유한주 네이버 클라우드 그룹장은 안정적인 기술 인프라와 규제 준비 현황을 소개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조건들을 공유했다. 발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교육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향과 현실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