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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창원형 디지털 데이터 인력 육성

AI 이론 및 빅데이터 참여 청년 교육 수료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2~3일 이틀에 걸쳐 다쏘시스템 코리아(주)에서 ‘비대면 고객지원 업무과정 교육’ 과정을 12명의 청년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내 창원형 디지털 데이터 인력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 청년의 디지털·비대면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방위·항공, 수소 등 전략산업과 위기산업인 조선업 관련 기업의 고용안정 및 청년 지역 정착과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화 확산 및 디지털 전산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역량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원형 디지털 데이터 인력육성 프로젝트사업을 올해는 30억원 사업비로 추진하여 14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번 교육은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글로벌 선도기업 다쏘시스템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현직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하여 ▲AI 이론 및 활용방안 ▲빅데이터 기반 AI 운용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실습 등 비대면 고객지원 업무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참여 청년의 IT기술 활용능력과 디지털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 및 4차 산업혁명 적응능력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현재 창원시는 기존 기계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혁신을 통한 첨단산업도시로의 발전 모델을 찾는 과정이며, 디지털 데이터 분야의 산업구조변화에 따른 인력수요에 대비하여 전문성과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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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