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20개사와 협력기관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각종 공연과 당일 구입한 제품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등 바이소셜 캠페인도 병행 추진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람중심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 등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현재 398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에 이어 양적 성장을 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온라인쇼핑몰 ‘누비상회’ 운영,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지원,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 개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 펀딩 지원 등 사회적경제 판로와 홍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사회적경제제품 공공구매율 18% 달성, 민간위탁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사례 발굴, 조달시장 참여 역량강화 컨설팅 등을 통하여 판로 다각화로 사회적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판로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다(多) 가치 행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지역내 건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