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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6일 ‘사회적경제 판매장터’열어 판로 지원

다양한 판로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오는 6일 성산아트홀 앞 가로수길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오프라인 판로와 홍보를 위해 ‘사회적경제 판매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20개사와 협력기관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각종 공연과 당일 구입한 제품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등 바이소셜 캠페인도 병행 추진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람중심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 등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현재 398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에 이어 양적 성장을 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온라인쇼핑몰 ‘누비상회’ 운영,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지원,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 개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 펀딩 지원 등 사회적경제 판로와 홍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사회적경제제품 공공구매율 18% 달성, 민간위탁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사례 발굴, 조달시장 참여 역량강화 컨설팅 등을 통하여 판로 다각화로 사회적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판로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다(多) 가치 행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지역내 건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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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서른 살 반갑잔치 신청사 개청식 성료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일, 새로 이전한 광진구 통합청사 대강당에서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진구 30주년 및 신청사 개청을 맞아 광진구민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며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인사와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오후 1시 20분, 청사 1층 로비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리시빙과 함께 풍물패 지신밟기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주요내빈들은 기념 식수로 소나무를 심었다. 이어서 열린 청사간판 제막식을 마치고 홍보대사 성민제의 콘트라베이스 연주 속에 5층 대강당으로 이동했다. 개청식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기념사·축사,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수립,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그간의 노력과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비전선포식에서는 광진구와 나이를 같이 하는 30살 대표청년 2명과 직원 2명이 함께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외쳤다.

박상혁 교육위원장,「AI와 교육 포럼」참석 “AI는 아이들의 새로운 파트너...주도적 역량 키워야”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6월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AI와 교육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AI 시대를 맞아 교육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와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의 교육 현장 도입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는 AI 기본법 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기술의 윤리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고등학교 송석리 교사는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짚으며, AI 시대에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습 환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유한주 네이버 클라우드 그룹장은 안정적인 기술 인프라와 규제 준비 현황을 소개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조건들을 공유했다. 발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교육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향과 현실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