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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한국판 뉴딜기업에 2025년까지 '65조'보증

기술보증기금은 16일, 한국판 뉴딜기업에 대한 지원확대를 위한 보증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기보가 구축한 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체계는 7개 골격에 오는 2025년까지 총 65조원 상당의 보증지원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구체적 골자는 ○뉴딜관련 우대보증 확대 ○탄소중립 등 정책연계 지원 ○유관기관 협업시스템 구축 ○ 보증지원 비대면 프로세스 고도화 등으로 한국판 뉴딜사업을 효과적으로 뒷 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 상생협력 지원 쪽에 역점이 맞춰졌다. 기보는 지자체, 금융기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뉴딜협약보증의 기틀을 마련하고, 규제 자유특구화 기업을 포함한 지역균형 뉴딜 관련기업과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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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