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우수한 강사 발굴을 위해 심폐소생술·생활안전분야로 나뉘어 도내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했으며, 지난 달 5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1차 교안, 2차 강의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심폐소생술 분야 2위로 선정된 서산소방서 서산여성의용소방대 이만·김은숙 대원은 구급 대원 못지않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몰입도 높은 강의 실력으로 모든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서산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드높인 두 분께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의 많은 공헌을 하는 의용소방대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