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남구와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에 따르면 ‘2021년 무장애 남구 인권대회’가 오는 12월 10일 무장애 남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 당사자의 인권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 향상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오는 5일까지 대회 참가 신청서 및 권리주장 대회를 통해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원고와 함께 인권대회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 홈페이지 커뮤니티 코너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발표 원고의 분량은 5분 이내이다.
남구와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은 발표 원고의 내용을 심사해 본선에 진출할 연설가 7명을 선발하며, 본대회 우승자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게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무장애 남구 인권대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 장애인복지관 권익옹호지원팀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