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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춘천시 생명을 구한 용감한 시민 2명, 시장 표창 수여

임씨와 이씨 극적 상황속에서 침착하게 시민 구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생명을 구한 용감한 시민 2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춘천시정부는 1일 임배영(54) 창촌 3리 이장과 이동기(53)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임배영 창촌 3리 이장은 지난 10월 4일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한 광룡사 화재 현장을 최초로 발견했다.

 

 

임씨는 화재를 발견하자마자 주민을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동 진화에 나섰다.

 

 

자칫 큰 사고가 될 수 있었지만, 임씨의 침착한 대응 덕분에 대형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동기씨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시민을 구했다.

 

 

지난 8월 31일 오전 9시께 이씨는 우두동 소양 2교를 지나다 난간을 넘어가있는 20대 여성을 발견했다.

 

 

오토바이를 급하게 세운 후 이씨는 여성의 팔과 허리를 잡고 들어올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씨는 20대 여성을 안심시킨 후 침착하게 경찰에 연계했다.

 

 

시정부는 두 시민의 공적을 높이 평가해 시장 표창을 결정하게 됐다.

 

 

시정부 관계자는 “용감한 시민 두 명은 사회에 큰 감동을 전해줬다”라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선한 이웃 프로젝트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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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