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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정연구원 ‘창원미래포럼’ 개최

메가시티 패러다임에 대응한 창원시 발전전략 모색 필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10월 29일 오후2시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시청 공무원, 시정연구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창원미래포럼은 울산연구원 미래도시연구실장 정현욱 박사가 ‘동남권 메가시티와 지역의 발전전략’을 발제하고 메가시티 패러다임에 따른 창원시의 대응을 위한 참석자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현욱 박사는 “최근 논의되는 메가시티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기능적으로 연계된 대도시권의 형태”라고 말하며, “창의성, 장소기반의 정책, 네트워킹/지역의 연대, 회복력, 지속가능성에 관한 메가 트렌드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라 인재 유입을 위한 도시정책 구상 및 지역차원의 공간거점 육성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번 창원미래포럼은 국내외에서 논의된 메가시티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광역도시계획, 도시기본계획 등 도시정책의 역할을 논의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창원시정연구원은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창원시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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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