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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1인당 1,400달러 보조금...'바이든'서명만 남아  

미국인들이 1인당 1,400달러의 지원금을 받는다. 조 바이든 대통령 서명절차만 남겨 놓고 있는 데 원래 이 안(案)은 대통령 선거 공약 사항이기 때문에 무난히 서명될 것으로 보인 다 . 빠르면 12일(현지시간) 서명에 날인될 예정이다. 미하원은 1조 9,000억달러(약 2,100조원) 규모의 미 역사상 최대인 '공룡부양책'을 11일 (현지시간) 통과시켰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6일 미국상원이 이같은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통과시킨데 이어 이날 미국하원이 원안대로 이를 통과시킨 것이다. 부양책에는 미국성인과 아동 1인당 최대 1,400달러를 지급하는 지원금 항목이 포함돼 있다. 1,400달러는 개인 연 소득 8만달러, 부부 합산 16만 달러이하에게만 지급된다. 기존의 각각 10만달러, 20만 달러 이하의 조건이 강화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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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