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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1인당 1,400달러 보조금...'바이든'서명만 남아  

미국인들이 1인당 1,400달러의 지원금을 받는다. 조 바이든 대통령 서명절차만 남겨 놓고 있는 데 원래 이 안(案)은 대통령 선거 공약 사항이기 때문에 무난히 서명될 것으로 보인 다 . 빠르면 12일(현지시간) 서명에 날인될 예정이다. 미하원은 1조 9,000억달러(약 2,100조원) 규모의 미 역사상 최대인 '공룡부양책'을 11일 (현지시간) 통과시켰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6일 미국상원이 이같은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통과시킨데 이어 이날 미국하원이 원안대로 이를 통과시킨 것이다. 부양책에는 미국성인과 아동 1인당 최대 1,400달러를 지급하는 지원금 항목이 포함돼 있다. 1,400달러는 개인 연 소득 8만달러, 부부 합산 16만 달러이하에게만 지급된다. 기존의 각각 10만달러, 20만 달러 이하의 조건이 강화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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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