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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희생자합동위령제 실시

자유민주주의 수호 희생자 추모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29일 수동면 몽골문화촌인근에 있는 위령비 앞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29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6.25전쟁 중 패주하는 북한군으로부터 습격을 받고 맨손으로 고향을 지키다 전사한 故최선화씨 등 수동면 내방리 주민 24명의 애국·애향 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날 위령제에는 유족, 6.25 참전용사,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고인 위한 추념사, 살풀이,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전쟁 중 중국군 은신이 의심되는 마을을 미군이 폭격하는 과정에서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 주민 6명이 희생된 ‘경기 지역 미군 폭격 사건(다-4262)’과 관련된 민간인 희생자의 합동위령제도 함께 실시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곽민승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국가 혁신을 이루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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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