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위드코로나 시작되는 1일, 성북구는 온라인 현장구청장실 열어 구민 의견 듣는다

줌(zoom) 영상회의로 유튜브 실시간 송출, 채팅으로 의견 공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민선7기 출범 이래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성북구가 새달 1일부터 온라인(비대면)으로 ‘현장구청장실’을 열고 주민과의 적극 소통에 나선다.

 

 

지역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 공감소통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현장구청장실’은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구민 삶의 현장 속에서 지역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주민들과 함께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2018년 취임 초기부터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비대면) 현장구청장실은 11월 1일에 안암동에서 시작, 17일 월곡2동을 마지막으로 하여 총 20회 동안 운영된다. 거리두기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길음동에 위치한 성북미디어센터 메인 스튜디오에서 주민대표,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참석하고,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개별 접속으로 참여한다. 주민제안사업 토론회도 예정돼 있어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즉문즉답도 들을 수 있다. 주민들이 지역에 관해 평소 궁금했던 점 또는 건의할 점에 대해 정책입안자·실행자의 시원한 대답이 기대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위드코로나로의 전환, 그 시작점에 선 성북구는 이 중요한 시기 모든 정책수요의 근원이자 해결의 답이 공존하는 ‘현장’에서 45만 구민과 다시 모이고자 한다.”라며 “위드코로나로 인해 주민 일상에 많은 변화가 있을텐데 성북구가 그것을 어떻게 지원할지, 어떻게 주민 삶의 질을 끌어올릴지 등에 대해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들어 그 힌트를 얻고자 한다.”라면서, “또한 소통 중심의 구정운영을 통해, 구정의 신뢰를 형성하고 주민참여와 주민자치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성북구 현장구청장실 회의는 줌(zoom)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되며,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장소 제한 없이 시청이 가능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통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청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에서 검색창에 ‘성북TV’를 검색하면 된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