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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 사업 '당차게 키운다'

홈플러스가 온라인 사업도 '당차게 키운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홈플러스는 4일, 2020년 회계연도(2020년 3월 ~2021년 2월) 온라인 부문 사업매출이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여세를 몰아 효율적인 투자와 배송망 확대로 '흑자구 조 온라안 사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사업방침에 따라, 현재 1,900명선인 피커(Picker: 매장에서 상품을 찾아 담는 직원) 인력을 3년 내에 4,000명 선으로 늘이고 저온 유통망(콜드체인) 배송차량을 1,400대 에서 3,200대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 같은 구조시스템 강화를 통해 온라인 매출을 올해 1조 3,000억원, 2022년 1조 8,000억원, 2023년 2조 4,00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전국 곳곳의 오픈 매장을 온라인 물류센터로 활용해 근거리 배송을 대폭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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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