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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하남시 시민환경단체, 탄소중립 실현 위한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 참여

○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푸른교육공동체 기후위기 공감대 형성과 가치 공유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단체인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푸른교육공동체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재)환경재단이 공동 주관한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 및 도 내 지자체, 기업과 단체, 시민들이 모여 기후변화 위기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1 글로벌 탄소제로 포럼’을 비롯해 경기도 소재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의 탄소중립 추진 및 이행방안 발표회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모임 홍미라 공동대표는 국제포럼 세션3에서 ‘지금은 함께 실천할 때!’라는 주제로 탄소저감을 위한 시민 행동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푸른교육공동체 서정화 운영위원은 ‘맹꽁이 서식지 및 생태환경 모니터링 사례’를 주제로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 내 46개 단체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 및 전시부스도 운영했는데, 하남시의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과 푸른교육공동체도 참여해 하남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홍보에 적극 나섰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지금까지 진행된 캠페인에서 사용한 재활용 피켓과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시해 홍보활동을, 푸른교육공동체는 맹꽁이 뱃지 만들기 체험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깃대종 보호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김희태 하남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하남을 실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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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