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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에 20조 투자조건 '재산세 25년 감면' 제시

글로버 반도체 부품 부족 사태가 심화되고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사 미국 오스틴에 20조원을 신규로 투자해 대단위 공장을 신설하는 조건으로 현재 '10년'으로 명시돼 있는 재 산세 감면기한을 '25년'으로 늘려 줄 것을 정식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27일 국내 한 언론기관이 입수한 '제안서'에서 확인됐다. 총 107쪽으로 정리된 '17억달러 신규투자 관련 세금감면 제안서'란 이름의 이 제안서는 지역 로펌을 통해 오스틴 시에 접수됐다. 이 제안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신규 반도체 공장 건설을 위해 한화 2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투자의 세부 계획과 경제효과, 세금감면 요청 내용 등이 망라돼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안서에서 신규 오스틴 공장 건설 과정에서 건설인력 등 1만 9,73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더불어 이 공장이 가동을 개시하면 직접고용인원 1,800명, 간접고용인원 1,173명 등 총 2,973명의 고용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같은 현지 고용유발 효과와 함께 소득증대 등 총 경제적 효과도 86억 4,300만달러 10조 3,7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의 반대급부로 삼성전자는 현행 10년인 소득세 기한을 '25년'으로 늘려 줄 것 등을 제안했다. 과연, 오시틴시는 어떤 결론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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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자리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및 입법 활동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인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위기청소년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보호관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현장 중심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수 의원은 “청소년은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자 미래를 이끌 주역”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