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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 수입줄이며 한국산 수입은 '10% ↑'

독일이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한 내수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으로 총 수입 물량이 줄어들었으나 유독 한국산 제품의 수입은 10%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수출 강국임을 입증한 셈이다. 특히, K-방역 효과로 의료물품 수입이 부쩍 늘었고 전기차, 리튬배터리 등 첨단 기술제품의 독일 내 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코트라 프랑크프르트 무역관이 독일연방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독일의 2020년 수출은 전년대비 9,3% 감소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출 감소에 따라 하지만, 독일의 주요 10대 수입국 가운데 한국만은 10%이상의 수입증대를 기록하며 오히려 활기를 보였다. 주요 10개국 중 수입 증가 국은 3개국이었다. 독일 시장 수입점유율 8위의 한국이 10,3% 로 증가율 1위를 차지했고 2위인 중국이 7,2%, 4위인 스위스가 2,3% 늘리는데 그쳤다. 독일 1위의 수입국인 유럽연합(EU)는 7,9%, 3위인 미국은 3,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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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의원, 성동구 4개 동 주민총회 참석해 주민 자치활동 응원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6월 23일 왕십리도선동을 시작으로, 6월 25일 행당1동, 7월 8일 왕십리제2동, 7월 9일 행당2동에서 열린 2025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치 활동의 의미를 함께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자치계획 보고, 분과별 활동 공유, 마을의제 설명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 복지, 환경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구미경 의원은 각 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일에 참여하고 방향을 정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며 “이런 소중한 참여와 열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의원은 매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있으며, 주민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