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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오스틴공장,  이번엔 '물부족'사태 직면

미국 텍사스 오스틴州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공장의 셧다운 사테로 가동이 멈춰선 가운데 이번에는 '물 부족'이라는 이중악재까지 겹쳐 공장 재 가동까지 시일이 더 늘어날 전망이 다. 북극발 이상한파에 따른 전력부족으로 지난 16일 공장이 멈춰선 상황에서 한파로 얼어붙은 지역 하천과 수도망 상황이 악화돼 오스틴 일대의 물부족 사태가 심각하다고 외신들은 전하면서 이 때문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NXP, 인피니언 등 다른 반도체 공장들도 가동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력상황은 긴급좇치로 상당부분 원상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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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의원, 성동구 4개 동 주민총회 참석해 주민 자치활동 응원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6월 23일 왕십리도선동을 시작으로, 6월 25일 행당1동, 7월 8일 왕십리제2동, 7월 9일 행당2동에서 열린 2025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치 활동의 의미를 함께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자치계획 보고, 분과별 활동 공유, 마을의제 설명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 복지, 환경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구미경 의원은 각 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일에 참여하고 방향을 정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며 “이런 소중한 참여와 열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의원은 매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있으며, 주민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