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애랑 강사는 “50+세대들이 인생후반부를 품격 있게 살기 위해서는 친절한 언어와 이미지로 리셋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지금 전 세계가 친절과 질서에 주목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김천시민 의식 수준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나아가 모두가 행복하고 더욱 품격 있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Happy together 김천으로 리셋하자”고 끝맺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나이가 들수록 말과 행동이 품격 있어야 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다. 강사님이 알려준 언어와 행동 리셋 요령대로 노력해 갈 것이다”고 했다.
'50+학교'는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50대 이상의 삶과 노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생2막 프로그램(통기타 기초 여행영어 cafe 창업반 등) △50+힐링캠프 △50+노후설계 특강으로 짜여 있다.
'50+노후설계 특강'은 지난 6월부터 부동산, 건강,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11월 8일 저녁 7시 '알기 쉬운 세무상식 및 절세(부동산과 세금'를 주제로 마지막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김천시민은) 김천시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