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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산유국증산 소식에 'WTI 1% ↓'

국제유가가 미국의 한파 충격과 산유국들의 증산 소식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으로 돌아섰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0% 0,62달러 내린 60,52 달러에 장을 마쳤다. 주요 산유국들이 증산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고개를 숙였다. 이날 장세는 장중 한 때 62,26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그러나 세계 최대원유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다음 달 열리는 OPEX플러스회의 에서 증상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반면, 국제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0,1%오른 177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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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