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이마트는 연결기준 작년 한해 영업이익 2,400억을 올려 전년 대비 57,4%의 신장율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은 22조 3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6% 증가했다. 순이익은 3,626억원 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62% 늘었다. 알뜰한 장사를 한 셈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에는 큰 적자를 기록했었으나 지난해에는 흑자로 전환하면서 849억원을 남겼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 713억원을 19%이상 상회하는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