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 구미지역 신설법인 수는 669개로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20년 구미의 신설법인 수는 지난 2019년에 비해 15,3% 늘어난 669개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1,1% 늘어난 208개였고, 서비스업은 18,4% 증가한 123개사였다. 도*소매업은 122개로 18,2% 늘었고, 건설사는 9,6% 증가한 64개사, 부동산업은 9,1% 증가한 61개였다. 제조업부문에선 직물이 45개사로 21,6%를 차지했고, 전기장비가 43개사 20,7%를 점했다. 자본금 규모로는 5000만원 이하가 462개사로 전체의 69,1%를 차지했다. 1억원이상 5ㅇ넉원 미만 회사도 16,7%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