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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지난해 신설법인 669개 '제조업 1위'

지난해 경북 구미지역 신설법인 수는 669개로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20년 구미의 신설법인 수는 지난 2019년에 비해 15,3% 늘어난 669개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1,1% 늘어난 208개였고, 서비스업은 18,4% 증가한 123개사였다. 도*소매업은 122개로 18,2% 늘었고, 건설사는 9,6% 증가한 64개사, 부동산업은 9,1% 증가한 61개였다. 제조업부문에선 직물이 45개사로 21,6%를 차지했고, 전기장비가 43개사 20,7%를 점했다. 자본금 규모로는 5000만원 이하가 462개사로 전체의 69,1%를 차지했다. 1억원이상 5ㅇ넉원 미만 회사도 16,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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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