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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교육청, 미래교육! 작은학교가 희망입니다.

충남교육청, 작은학교 초등학교장 배움자리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작은학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작은학교의 공동성장과 지속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작은학교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한다.

 

 

충남은 학생수 60명 이하인 작은학교가 221교이며, 이 중 초등학교가 168교로 76%를 차가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매년 작은학교는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교육청은 작은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11억 9천만 원을 지원했고,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공동교육과정, 연계교육과정,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배움자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작은학교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쉽게 따라하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도움자료 안내 △작은학교 한계 극복 방안 △학교 구성원의 전출입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속성 확보 방안 △개별학교 지원에 따른 풍선효과 극복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작은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미래교육 방향의 한 축을 작은학교가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교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서 작은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지역 간 공동교육과정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학교 초등학교장 배움자리에 이어 중학교장 배움자리는 11월 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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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서른 살 반갑잔치 신청사 개청식 성료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일, 새로 이전한 광진구 통합청사 대강당에서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진구 30주년 및 신청사 개청을 맞아 광진구민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며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인사와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오후 1시 20분, 청사 1층 로비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리시빙과 함께 풍물패 지신밟기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주요내빈들은 기념 식수로 소나무를 심었다. 이어서 열린 청사간판 제막식을 마치고 홍보대사 성민제의 콘트라베이스 연주 속에 5층 대강당으로 이동했다. 개청식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기념사·축사,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수립,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그간의 노력과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비전선포식에서는 광진구와 나이를 같이 하는 30살 대표청년 2명과 직원 2명이 함께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외쳤다.

박상혁 교육위원장,「AI와 교육 포럼」참석 “AI는 아이들의 새로운 파트너...주도적 역량 키워야”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6월 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AI와 교육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AI 시대를 맞아 교육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AI와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의 교육 현장 도입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는 AI 기본법 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기술의 윤리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고등학교 송석리 교사는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짚으며, AI 시대에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습 환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유한주 네이버 클라우드 그룹장은 안정적인 기술 인프라와 규제 준비 현황을 소개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조건들을 공유했다. 발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교육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향과 현실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