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가족신문 만들기』 공모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이며, 작품은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각 학교를 통해 받고 있다. 형식은 4절지 1면 이내로 독서와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후 11월 중에 심사를 거쳐 총 30명(저학년 15명, 고학년 15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해당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도서관 내부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신문 만들기 활동을 통해 협동성, 독창성, 창의성을 기르고, 특히나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독서가족신문 만들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삼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