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 사태를 주도한 '미국개미'(개인투자자)들의 집중매수로 급등했던 국제銀값이 하루만에 큰 폭으로 내렸다. 반면, 국제 유가는 크게 올랐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은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10,3% 3,02달러 급락한 26,402 달러 에 장을 마쳤다. 전날 9%이상 급등해 2013년 2월 이후 8년만에 최고치를 찍은지 하룻만의 하락이다. 한편, 뉴욕거래소의 4월 인도분 金값도 온스당 1,6% 30,50달러 급락하면서 1,833,4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국제유가는 천정부지로 올라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3% 1,21달러 오른 54,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월 23일이후 최고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