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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00억넘는 벤처기업 '617개'...'1조기업' 13곳

2019년 기준 연매출 1000억원이 넘는 국내 '벤처천억기업'이 617곳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1조원 이상 기업도 13곳에 달했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매출1000억 원을 달성하며 '벤처 천억기업'에 새로 62개 업체가 이름을 올리면서 총 '벤처천억기업'은 617개로 늘어 났다. 32개 업체는 사업부진 등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원래 벤처기업이라하면 '모험투자'를 기본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실패율 또한 높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매출 1000억원은 '마의 벽'이랄 수 있다. 전체 벤처기업 가운데 연 매출 1조원 벽을 뛰어넘은 기업은 네이버, 코웨이, 유라코퍼레이션, 엔씨소프트,카카오 등 13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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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