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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애플, 5G강국 한국에 '우호적 손짓'

미국의 애플이 세계 5번째로 한국에 '애플개발자 아카데미'를 설립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어린 영재와 재능있는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주겠다"는 우호적 손짓이다. 25일, 리사 잭슨 애플의 환경*정책* 사회적 이니셔티브 단당 부사장은 국내 모 언론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스노우* 카카오뱅크 같은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고 있는 한 국의 개발자들을 이미 잘 알고 있다"면서 "기존의 애플아카데미 졸업생들이 전세계 IOS앱 경제에서놀라운 성공을 거둬왔던 것처럼 전세계에서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자하는 한 국의 차세대 혁신가와 기업가, 프로그래머를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시절, 환경보호청(EPA)청장을 지낸 잭슨 부사장은 2013년 애플에 합류했다. 그는 최근, 팀쿡 애플 최고 경영자가 직접 발표한 '인종차별주의 타파와 이니셔티브 프로젝 트'를 비롯해 애플생태계 활성화 정책 전반과 개발자 아카데미를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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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