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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애플, 5G강국 한국에 '우호적 손짓'

미국의 애플이 세계 5번째로 한국에 '애플개발자 아카데미'를 설립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어린 영재와 재능있는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주겠다"는 우호적 손짓이다. 25일, 리사 잭슨 애플의 환경*정책* 사회적 이니셔티브 단당 부사장은 국내 모 언론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스노우* 카카오뱅크 같은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고 있는 한 국의 개발자들을 이미 잘 알고 있다"면서 "기존의 애플아카데미 졸업생들이 전세계 IOS앱 경제에서놀라운 성공을 거둬왔던 것처럼 전세계에서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자하는 한 국의 차세대 혁신가와 기업가, 프로그래머를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시절, 환경보호청(EPA)청장을 지낸 잭슨 부사장은 2013년 애플에 합류했다. 그는 최근, 팀쿡 애플 최고 경영자가 직접 발표한 '인종차별주의 타파와 이니셔티브 프로젝 트'를 비롯해 애플생태계 활성화 정책 전반과 개발자 아카데미를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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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