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22일, ' K뉴딜 글로벌 성과 확충을 위한 중장기 전략'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뉴딜 산업에 80조원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린뉴딩(수소에너지, 풍력, 태양광, 2차 전지, 미래 모빌리티)과 5G, 차세대반도체,제약, 헬스케어, 디지털, 콘텐츠 등 7대 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2021~2015년 까지 30조원, 2026~2030년까지 50조원 씩 2단계로 나눠 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수출입은행은 여신에서 뉴딜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9%에서 2030년 21%까지 높아지게 된다. 수출입은행은 올 핵심사업으로 ○수출 6000억달러 탈환 ○디지털 혁명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확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