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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도서관, 어린이 특별강좌 ‘도서관 그린리더’운영

환경을 보호하는 멋진 어린이 되기 프로젝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초등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서관 그린리더’강좌의 수강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어린이들이 환경 관련 그림책과 자료를 읽고, 환경 연극 및 업사이클링 활동 등 여러 융합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환경지킴이인 ‘그린리더’로 성장하도록 구성된 이번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상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숙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득하여 친환경 문화 확산과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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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