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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예금 12월 중 '7억 달러 ↑'...쌀때 사두자?

지난 달 거주자 욍하에금이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개인 달러 예금이 크게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 해 '12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외국환 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42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기록인 11월 말의 936억 1000만달러보다 5억 9000만 달러 증가한 것이다. 역대 최대치이다. 거주자 와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등의 국내외화예금을 말한다. 앞서, 외화예금은 지난해 6월부터 3개월 연속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다가 9월중 -31억 달러로 잠시 빠진 이후 다시 10월 부터 석달 째 기록을 연신 경신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기업예금은 한달새 2억달러 이상 준데 반해 개인 예금은 198억 1000만달러를 기록하며 7억 달러이상 늘었다. 달러화뿐만 아니라 유로화, 엔화 등도 각각 2억 1000만달러, 1억1000만 달러 씩 불어났다. 반면, 위안화는 1억2000만 달러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개인달러에금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로 '쌀 때 사두자'는 심리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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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